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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희 강사님과 장미 복지사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 작성자 |
고담 |
작성일 |
2016-09-01 |
조회수 |
8393 |
안녕하세요
장애인들의 따뜻한 친구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의 발전과 직원분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저는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지체 장애1급으로 현재는 주민센터에서 행정 도우미로 일하고 있습니다
행정업무 특성상 전산능력이 요구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실력이 부족하여 늘 아쉬움이 있던중 부산금정구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전산교육을 12주 받고 2016. 8.31 수료 했습니다
교육으로 인해 업무의 수월함과 동시에 개인적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으로 삶의 질이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이 모든것이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특히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주신 신성희 강사 선생님, 그리고 담당이신 장미 복지사 선생님이라고 여기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과거 공직에서 20년 이상 근무타가 하루아침에 걸을수 없는 장애를 입고 실의와 절망속에 몇년을 보내다 용기를 내어 세상밖으로 나왔으나 컴퓨터등을 잘 다루지 못해 어려움이 있어 오던중 이번 교육으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상 최악의 더위라는 금년 여름 흐르는 땀을 참으시며 하나라도 더 가르침을 주시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시는 신성희 강사님의 열정과 교육생들의 불편함에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장미 선생님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전에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거대한 정치권력, 재벌집단이라고 여겼으나 장애인이 된후에는 보이지 않는곳에서 묵묵히 사랑의 촛불을 밝히시는 신성희 강사님과 장미 복지사님 같은 분들의 노고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계속되어 많은 장애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되길 염원합니다
다시 한번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신성희 강사 선생님, 그리고 장미 복지사 선생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2016. 9.1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을 사랑하는 조대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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