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노포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의사소통권리와 AAC’ 홍보·체험 캠페인 소식입니다.
‘통하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엔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분들과 복지관 홍보 서포터즈가 함께했어요. 직접 키운 새싹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시민들에게 나눠 드리며 자립훈련의 성과도 함께 보여드렸답니다. 또 옥상텃밭에서 기른 모종을 나누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함을 전했어요.
현장에는 고령자, 외국인 등 다양한 분들이 참여해 AAC 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분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모든 분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