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장애인복지관, 경성대학교(산학협력단, 유니버설디자인연구센터)와

복지관 내 ‘의사소통 무장애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은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주용) 및 유니버설디자인연구센터(센터장 이해구)와

지난 4월 14일 금정구장애인복지관 내 ‘의사소통 무장애 환경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정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주)썬시티 후원)을 지원받아

「의사소통약자의 의사소통권리 증진을 위한 의사소통 무장애 환경조성 사업 ‘통하는 마을’」(이하 “통하는 마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정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의사소통권리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장애인 친화마을 조성을 통한 장애인 권익 옹호를 위해

복지관 내 환경조성부터 재정비하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

 ‘통하는 마을’ 사업을 통한 ‘의사소통 무장애 환경조성’을 위해 경성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연구센터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의사소통 무장애 환경조성 디자인 매뉴얼 지원사업’을 연구 중에 있으며,

연구 결과를 통해 복지관 내 환경 재정비 및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의사소통권리 증진을 위한 거점으로써의 역할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경성대학교 유니버설디자인연구센터는 함께 협력하여

금정구 내 장애인들의 의사소통권리 보장 및 증진 도모를 위한 의사소통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며,

이를 통해 나아가 지역 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하기 용이한 장애친화적 환경의 교두보가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