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정구장애인복지관 '통하는 마을' 사업에서, 지난 5/22(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의사소통 무장애 환경 조성사업 '통하는 마을'에서는 '의사소통권리'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직업적응훈련반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과 함께 연계하여, 서동예술창작공간(금정문화재단) 앞마당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 및 서동시장 내 상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소통할 권리가 있다는 ‘의사소통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통하는 마을’ 사업에서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한 정보 제공과 함께, 직접 제작한 AAC 체험판을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자들이 보완대체의사소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직업적응훈련반에서는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직접 재배한 새싹 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지역주민에게 나누어 드리는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의사소통권리와 AAC,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활동을 알릴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가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장애인친화마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금정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의사소통이 자유롭고 배려가 넘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